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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유 0 4

원본: 「온체인 시장을 넘어 금융시장까지 넘보는 Hyperliquid」— 삼성증권 · 2026-07-15한 줄 요약​은행이나 거래소에 돈을 맡기지 않고도 비트코인은 물론 주식·금 선물까지 사고파는 온체인 거래소 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벌어들인 수수료로 자기 토큰(HYPE)을 되사들이며 몸집을 키우고 있다.무슨 일이야?​삼성증권이 2026년 7월 15일 낸 「온체인 시장을 넘어 금융시장까지 넘보는 Hyperliquid」 리포트다. 하이퍼리퀴드는 이름은 탈중앙화 거래소(DEX)지만 유니스왑·커브 같은 기존 디파이 거래소와는 결이 다르다. 그들이 코인을 서로 바꿔주는 '교환소'라면, 하이퍼리퀴드는 바이낸스·OKX 같은 대형 파생상품 거래소를 겨냥한다[1].​Hyperliquid는 CEX의 거래 효율성과 DEX의 비수탁 구조를 결합한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소다[2]​중앙화 거래소(CEX)는 빠르고 편하지만 내 자산을 거래소에 맡겨야 한다. 반대로 탈중앙화 거래소(DEX)는 자산은 내가 갖고 있어도 느리고 불편했다. 하이퍼리퀴드는 호가를 보고 빠르게 주문하는 편리함은 CEX처럼, 자산은 내 지갑에 그대로 두는 안전함은 DEX처럼 가져가겠다는 구조다. 맡겨둔 돈이 사라진 FTX 사태 이후 이런 '비수탁'방식에 시장이 관심을 두는 이유이기도 하다[1].​리포트가 주목하는 핵심은 돈 버는 방식이다. 하이퍼리퀴드에서 거래가 일어날 때마다 수수료가 쌓이는데, 이 돈의 쓰임새가 남다르다.​Hyperliquid의 오더북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대부분은 HYPE 매입에 사용된다[3]​거래가 많아질수록 수수료가 늘고 그 수수료로 시장에서 자기 토큰인 HYPE를 사들여 유통량을 줄인다. 리포트에 따르면 하루 수수료의 약 99%가 이 매입에 배정되고 2026년 4월까지 약 4,400만 개의 HYPE가 이런 방식으로 거둬들여졌다. 플랫폼이 잘 될수록 토큰이 귀해지도록 설계한 셈이다[3].그렇다면 이젠 어떤 일이?​​-첫째, 오르든 내리든 거래가 나오니 '진짜 수익'이 잡힌다.​현물 거래는 값이 오를 거란 기대가 있어야 붐비지만 하이퍼리퀴드의 무기한선물은 오르는 장·내리는 장·횡보장 어디서든 레버리지·헤지·공매도 수요가 나온다. 리포트는 많은 디파이 프로젝트가 예치금 규모(TVL)를 내세우는 것과 달리, 파생상품 거래소는 거래량·수수료로 사업성이 확인된다고 봤다. 2026년 4월 말 기준 누적 무기한선물 거래량은 4조 달러, 누적 수수료는 12억 달러를 넘어섰다[4].​​-둘째, 코인을 넘어 주식·금·원유까지 24시간 온체인 선물로 끌어온다.​하이퍼리퀴드는 가격이 있는 자산이면 무엇이든 무기한선물로 만드는 HIP-3를 통해 확장한다. 2026년 4월 말 기준 코인이 아닌 선물이 140개 넘게 상장됐고 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S&P500·브렌트유·금 등이 상위 거래에 올랐다. 리포트는 이 상품들이 전체 미결제약정의 27.4%, 하루 거래량의 41.7%를 차지할 만큼 이미 실험 이상의 규모라고 짚었다[5].​​-셋째, 주식으로도 이 생태계에 올라타는 길이 열린다.​HYPE를 직접 사기 어렵거나 규제·보관 문제로 꺼리는 투자자를 위해, 리포트는 상장주식 형태의 대안으로 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PURR)와 하이페리온 디파이를 제시한다. 이들은 회사가 HYPE를 대신 사 모으고 그 가치를 주가에 반영하는 방식이라, 주식 계좌만으로 온체인 생태계에 간접 노출될 수 있다[6].앞으로 뭘 보면 돼?​​-첫째, 규제당국이 전통자산·예측시장 상품을 어떻게 분류하는지다.​하이퍼리퀴드의 주식·금 선물은 실제 기초자산을 갖지 않고 가격만 따라가는 합성 파생상품에 가깝다. 리포트는 미국 CFTC·SEC 등이 이를 미등록 파생상품이나 증권성 상품으로 볼 여지가 있고, 규제가 세지면 거래 가능한 자산과 이용자 확장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고 봤다[7].​​-둘째, 큰 변동성 구간에서 청산·유동성 엔진이 버티는지다.​무기한선물 거래소는 값이 급변하면 강제청산이 몰린다. 이때 호가가 얇아지면 슬리피지가 커지고 연쇄청산으로 번질 수 있다. 리포트는 특히 외부 가격과 온체인 체결가의 괴리가 청산 기준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8].​​-셋째, HYPE 가격과 거래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다.​생태계의 투자 논리 상당 부분이 HYPE 가격에 묶여 있다. 리포트는 거래량이 둔화되거나 HYPE가 급락하면 생태계 전반의 심리가 약해질 수 있고, HYPE를 대량 보유한 상장기업일수록 주가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봤다[9].마무리​하이퍼리퀴드는 CEX의 체결 속도와 DEX의 비수탁 구조를 합친 온체인 무기한선물 거래소로, 오르든 내리든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로 사업성을 확인하는 몇 안 되는 디파이 모델이다.​벌어들인 수수료 대부분을 HYPE 매입에 쓰면서 플랫폼 성장과 토큰 가치를 연결했고, HIP-3·HIP-4로 주식·금·예측시장까지 24시간 온체인 선물로 넓히려 한다.​다만 성장의 발목은 규제 수용성, 급변동 구간의 청산 안정성, HYPE 가격 의존도 세 가지이며, 리포트는 이 조건들이 함께 유지돼야 확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용어 짚기​연관 게시글:[리포트] 코인 조정장, 진짜 수혜는 인프라 기업이었다[뉴스] 스테이블코인법 연내 입법 선언, 비트코인 현물 ETF까지 문 연다[뉴스] 비트코인은 올랐는데, 투자자는 왜 손해를 봤을까주석:[1] 위의 문서 — 「온체인 시장을 넘어 금융시장까지 넘보는 Hyperliquid」: 오더북 기반 무기한선물을 온체인에서 구현한 거래소로, 경쟁 시장은 유니스왑·커브가 아니라 Binance·OKX·Bybit 등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소. FTX 사태 이후 비수탁 구조에 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진 상황. (원문 p.1·p.3)[2] 위의 문서 — Hyperliquid는 CEX의 거래 효율성과 DEX의 비수탁 구조를 결합한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소다&quot(원문 p.2)[3] 위의 문서 — Hyperliquid의 오더북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대부분은 HYPE 매입에 사용된다, 일일 수수료의 약 99%가 Assistance Fund를 통해 HYPE 매입에 배정되고 2026년 4월 기준 약 4,400만 HYPE가 취득됨. (원문 p.5)[4] 위의 문서 — 누적 무기한선물 거래량은 2026년 4월 말 4조 달러를 넘어섰고 누적 수수료도 12억 달러를 상회, TVL은 예치 규모일 뿐 수익성을 보장하지 않는 반면 파생상품 거래소는 거래량·미결제약정·수수료로 사업성 확인 가능. (원문 p.4)[5] 위의 문서 — HIP-3로 2026년 4월 말 기준 140개 이상의 코인 외 영구선물이 출시됐고 S&P500·브렌트유·금 등이 포함, HIP-3 상품은 전체 OI의 27.4%·24시간 거래량의 41.7%를 차지. (원문 p.6)[6] 위의 문서 — HYPE 직접 보유가 어렵거나 규제·수탁 제약이 있는 투자자에게 상장주식 형태의 접근을 제공하는 대안으로 Hyperliquid Strategies(PURR)와 Hyperion DeFi를 제시. (원문 p.1·p.8)[7] 위의 문서 — 이에 따라 CFTC·SEC 등 금융당국이 이를 미등록 파생상품, 장외거래, 예측시장 또는 증권성 상품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규제 강도가 높아질 경우 거래 가능 자산군과 사용자 기반 확장 속도가 제한될 수 있음. (원문 p.7)[8] 위의 문서 —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강제청산 급증·오더북 유동성 축소로 슬리피지 확대와 연쇄청산 가능, 전통자산 가격 추종 상품은 외부 가격 데이터와 온체인 체결 가격 간 괴리로 청산 기준 가격 신뢰성이 중요. (원문 p.7)[9] 위의 문서 — 거래량이 둔화되거나 HYPE 가격이 급락하면 생태계 전반의 투자심리가 약화될 수 있다, HYPE를 대규모로 보유·운용하는 상장기업은 NAV·자본조달 여건·주가 프리미엄이 HYPE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 (원문 p.7)태그: #EasyReport #경제공부 #쉬운금융 #증권사리포트 #왕초보경제 #하이퍼리퀴드'>하이퍼리퀴드 #HYPE #비트코인 #이더리움 #BTC #ETH #디지털자산 #가상자산 #블록체인 #무기한선물 #파생상품 #DeFi #디파이 #온체인 #오더북 #예측시장 #나스닥 #NASDAQ #삼성증권이 게시판 소개·AI 활용 안내: Easy Report·News Digest 여는 글※ 내용에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 글은 매수·매도 등 투자 권유가 아니며, 매매에 따른 손실은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본 게시글의 내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근거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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