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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원 0 15

일기예보를 도착하고나서야 찾아봤어요.왜냐하면 하늘이 꼭 폭풍전야같았거든요. ㅋㅋㅋ​근데 일기예보를 본다한들...실시간으로 변하는 날씨를 어찌하리오.​그래서 최악의 경우 소득없이 돌아와야하는...최악의 여행이 될 뻔 했으나...​우울한 날씨에 괜히 감성적이게 되고...​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청송을 드디어 가보는 군요.​​​1일차 코스창포말등대&해맞이공원 →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 → 삼사해상산책로 → 오보해변 → 공원해파랑&강구항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 254-20 영덕풍력발전단지내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오보리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31 132창포말등대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5-5​일출을 볼 것도 아닌데, 해맞이공원으로 갔다가 공사중이기도 하고 그래서...바로 옆에 있는 창포말등대로 이동했습니다.​이때부터 하늘이 심상치 않았어요...바닷바람도 장난이 아니었습니다.​하마터면 모자 날아갈 뻔...​​저 끝없는 수평선을 보자니...드디어 바닷가에 온 기분이 듭니다.​​너무 일찍 도착한 터라...시간이 많이 남아서 더 둘러보고 싶은데, 둘러볼 것도 없더라고요?​그래서 멍 때리다가...여기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해맞이길 254-20 영덕풍력발전단지내​도착 장소를 지나쳐 가던 중 발견.올 초에 있었던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기인 것 같군요.사망사고였던 것 같은데...참 안타깝습니다.​​저는 풍력발전기 뷰? 좋아합니다.사진으로 보면 풍력발전기의 크기가 잘 안 느껴지는데...실제로 보면 엄청 크잖아요? 그 위압감같은 게 좋아요.​​하늘이 무서워요.바람도 거세지고 있어요.​​거대한 바람개비.​​그리고 아물지 않은 산불의 흔적...고스란히 남아 있더군요.​​고개를 돌리면 맞은 편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 동해.​​전시관도 들어갔다가 왔는데요...본의 아니게 오픈 런이다보니,혼자서 이것저것 하면서 놀다가 나왔습니다.​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카페인 보충하려고 가는 중에...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어서 근처에 있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그 옆으로 조그마한 해변이라고 해야하나...​​여기에 타프 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완전 개꿀자리 아닌가싶네요. ㅋㅋㅋ​​여기는 영덕 영덕출장샵 간다니까, 동생이 추천해준 카페입니다.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뷰가 멋진 카페입니다.​베이커리도 있어서 저는 이동 중 간식으로 먹을 빵들도 구매했습니다.​​무슨 빵인지 모르겠는데...달달하고 새콤하고, 뭐 그런 복잡스러운 맛.​대게빵도 있어서 구매했는데... 맛은...그냥 빵이 귀엽게 생겼습니다. ㅋㅋㅋ​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928 보움​저는 오픈하자마자 들어갔었는데요.점심 먹고 다시 여기를 지날때쯤엔주차 자리가 없을 정도더라고요...​삼사해상산책로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분위기가 음산하죠?​​바닷바람이 점점 강해지더라고요.여차하면 모자 날아가요...그 뿐만 아니라 카메라 들고 있는 팔이 다 흔들려서초점 잡기 힘들었어요. ㄷㄷㄷ​​우르르쾅쾅, 천둥이 치기 시작합니다.​​갈매기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근처에서 계속 배회합니다.​​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분위기. ㅋㅋㅋ그 와중에도 관광객들은 계속 들어오시더라고요.​​아쉬워서 쉽게 발걸음을 못돌리겠는데...그래도 안전이 중요하니까, 서둘러서 나왔습니다.​아니나다를까. 귀신같이 빗방울이 떨어지더군요.​​비도 억수로 쏟아지고, 일찍 점심 먹으려고 찾아봤습니다만...​조개나 갑각류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영덕이라 그런지 짬뽕에도 대게가 들어가 있고, 그래서 엄두도 못 내고...(맛집을 꼭 가야한다도 아니어서...)​에라이~ 하며 궁금해서 들려봤습니다. ㅋㅋㅋ​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신오포길 31​마침 점심시간이라 근처 기업의 직원들이 우르르 오시더라는...순간 출장온 줄... ㅋㅋㅋ​점심 먹고 나오니 고삐 풀린 듯, 비가 쏟아져셔...모든 게 올 스톱된 채 차 안에만 있다가...아쉬워서 드라이브라도 하려고 움직였는데...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쏟아졌는데, 자칫하면 사고 날 것 같았어요.​​축산항까지 올라갔다가 쉬엄쉬엄 다시 내려왔습니다. ㅠ_ㅠBTS가 뮤직비디오 찍었다는 경정항이라는 곳도 들렸다가낙뢰 꽂히는 것 보고 놀라서 차 안에만 있었어요. ㄷㄷㄷ그 와중에 낚시하시는 분들... 대단...​오보해변경북 영덕군 영덕읍 오보리​이런 궂은 날씨에도 물놀이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재미나겠네요...​​나중에 여기 물놀이하러 다시 와야겠는데요? ㅋㅋㅋ​공원해파랑&강구항영덕대게로 131 132&경북 영덕출장샵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또 비가 와서 한참을 차에서 대기하다가...소강상태에 접어든 것 같아서 우산 쓰고 나왔습니다. ㅠ_ㅠ​​역시 대게의 도시, 영덕답게...어딜가든 대게 조형물이 있습니다!​​너무 귀여워...​이 친구 이름이 덕이대장이었네요.이 친구 굿즈는 어디서 구매해야 하죠? ㅠ_ㅠ​​빗방울 보이시나요? ㅋㅋㅋ​역시 바닷가라 그런가...사진마다 갈매기가 은근슬쩍 찍혀 있더라고요. ㅋㅋㅋ​​공원해파랑이랑 강구항은 바로 붙어 있어서...걸어가시는 게 나을 듯 싶군요.​어시장은 사람들도 많은데다가 도로와 바짝 붙어 있어오고가는 차량들과 꽤 복잡스럽더군요.​​아무래도 더 이상 뭘하기도 애매해서...저녁거리를 산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좀 누워있다가 비가 그쳤길래, 운동삼아 나왔습니다.누워 있으니 일어나기가 싫긴 하더라고요... ㅋㅋㅋ​블루로드 따라서 1시간 정도 걷다가 또 비가 와서 후다닥- 돌아왔습니다.​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대게2길 8​그래도 다녀갔다는 느낌 좀 내고 싶어서...기념할만한 것 살 거 있을까해서 들려봤습니다. 숙소에서 가깝기도 하고...​​대게 인형 한마리 사왔습니다.4,500원밖에 안하더라고요. 나름 착한 가격!​소품샵 가는 것, 보는 것 좋아하신다면 들려보세요.아마도 강구항에서는 유일한 소품샵이지 않을까싶네요.​​아고다에서 예약했습니다.위치는 강구버스터미널 바로 위에 있고, 아래에 편의점도 있고...복권 파는 곳도 있습니다. ㅋㅋㅋ​​전체적으로 룸이 작은데... 혼자 묵기에는 딱- 적당합니다.바닥이랑 벽지에 얼룩이 좀 많긴 합니다만 먼지는 아니라서...저처럼 씻고 잠만 자는 경우에는 크게 신경 쓰일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넷플릭스랑 유튜브를 TV로 볼 수 없다는 게 단점?(아니면 있었는데, 제가 못 찾은 건지...)​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동해대로 4497 강구시외버스터미널​위치가 대게거리, 강구항이 걸어서 5~10분 내외이고공원해파랑은 15분정도 걸려요.나름 나쁘지 않은 위치라 생각합니다.​​4층이 루프탑인데요.밤에 강구항 야경보면서 저녁 먹기에 딱 좋을 것 같았는데...비가 와서...​​저녁은 강구항 동광어시장의 민영활어공장이라는 데에서사온 연어 초밥으로 떼웠습니다.​근데 연어 초밥만 먹으니까, 속이 느끼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경상북도 영덕출장샵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08-1 1층 1호​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ㅋㅋㅋ​아침을 뭘 먹을까하다가 고민하다가숙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컵라면으로 해결했어요.​​이른 아침부터 루프탑에서 혼자 먹었습니다. ㅋㅋㅋ​그리고 한켠에 남은 음식물이랑 쓰레기 버리게끔 구비되어 있어서뒷처리까지 깔끔하게 했습니다.​​밤새 내린 비로 인해 흙탕물... ㅜ_ㅜ2일차 코스옥계계곡&청송 얼음골 → 주산지 → 주왕산국립공원(용추폭포&용연폭포) → 백석탄포트홀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228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73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백석탄로 133-70​숙소에서 주산지로 가는 길,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드라이브하기에 딱 좋았어요. 마치 산 정상을 달리는 느낌?​옥계계곡&청송 얼음골경북 영덕군 달산면 팔각산로 662&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팔각산로 228​옥계계곡입니다. (아직까지는 영덕...)​​전날 온 비로 인해 수량이 어마어마합니다.물놀이는 절대절대 금지.​​안전요원이랑 봉사활동 오신 분들인가?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전부 빨간 조끼 또는 연두색 조끼 입으신 분들뿐...​​비만 안왔어도 물놀이하러 오신 분들로 꽉 찼을 것 같은 느낌.​안그래도 오는 길에 중간중간마다 정차할 수 있는 구역이 있었는데...거기서 차박하시는 분들이 계셨어요.저도 조만간 차박 도전해보겠습니다.​​겨울에 왔어야 하는 것 같은데... ㅋㅋㅋ​​뭔가 허전합니다.​​캠핑할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카페도 있고...​​이른 아침부터 돗자리 펴놓고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이런 곳이라면 그저 누워만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양이는 언제나 옳습니다. ㅋㅋㅋ​주산지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73​일부 주차장과 화장실을 제외하고 대규모 공사중이더라고요?뭔가 으리으리하게 재단장하려는 것 같았어요.​입구에 현수막에 붙어 있는데...그걸 보고 저는 좌절과 분노를 했습니다.​이유는 아래에...​​들떳던 마음은 온데간데없이아쉬운 마음만 가득 짊어진채10~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드디어 주산지가 보입니다.​​제가 알던 그 주산지는 어디 갔나요...?​최근 이 지역에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주산지의 물을 영덕출장샵 농업 용수 등으로 공급하다보니...주산지에 물이 없어요...​​물 속에 잠겨 있어야할 부분들이 땅 위로 드러나 있습니다.​​쩍쩍 갈라진 땅... 너무 슬픕니다...​​그 아름다운 주산지는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주산지 초입에 숨어 있는 공덕비.​개인적으로 주산지는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던 만큼...실망도 컸습니다.하지만 어쩔 수 없죠...​가뭄이 원흉입니다.​하루빨리 본래의 모습을 찾길 바라며...다음에 다시 방문할 것을 다짐하며...​주왕산국립공원(용추폭포&용연폭포)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69-7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공원길 154 공주식당​컵라면 하나 먹고 움직여서 그런가...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가 고파서...어떤 이모님의 손짓에 이끌려 들어갔습니다. ㅋㅋㅋ​​산채비빔밥 13,000원.밑반찬이 으리으리합니다...진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에 사과즙까지 챙겨 주셔서...트레킹할 때 요긴하게 챙겨 먹었습니다.​다음에 또 주왕산국립공원에 온다면 또 들릴게요.​​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입구에는 대전사라는 절이 있습니다.​여기가 사람이 제일 많았던 것 같고... ㅋㅋㅋ인증샷 찍는 분들도 많더라고요.​기다려서 찍어볼까하다가 그냥 갔어요.​​저는 용연폭포까지 다녀오려고 합니다.근데 대부분 용추폭포까지만 다녀가시는 것 같더라고요.​​걸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군데군데 기암괴석이 눈에 보입니다.​​뭔가 사람 얼굴같은 느낌.할아버지?​​사진 찍고 있는데...뒤로 어떤 부부께서 지나가시면서 시루봉이라고 얘기하고 가셨어요.​​주산지에서의 아쉬움이 조금씩 날아가는 중입니다. ㅋㅋㅋ​​출발한지 30~40분 지나서야 드디어 용추협곡에 들어섰습니다.여기가 워낙 유명하다보니 인증샷 찍는 분들이 많았어요.​​가물어서 그런지, 수량이 적어서 폭포가 비실비실합니다.​​앞서 가시던 분들이 가시길래...궁금해서 절구폭포도 들려봤습니다.​용연폭포 가는 길에 샛길로 빠지는데, 5분도 안걸리니...오신 김에 들려보고 가세요.​발도 좀 담가보고요.​​절구폭포에서 용연폭포는 400m정도였나?가깝습니다.​​여태까지 한 번도 없었던 계단을 내려가면 용연폭포가 있습니다.내려갈 때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세요!​​드디어 용연폭포 도착!12시에 출발해서 용연폭포까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아요.​다행히 영덕출장샵 용연폭포는 수량이 좀 되서...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용연폭포에 도착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빗방울이 떨어집니다.빗방울이 점점 굵어지길래...한숨 돌릴 새도 없이 서둘러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내려가는 길은 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가면 됩니다.용연폭포에서 용추협곡까지 오는데, 사람 한 명 안보이더니...​용추협곡에 도착하니...비가 오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올라오시더라고요.​​겨우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다 젖었습니다. ㅋㅋㅋ저처럼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하신 분들은 그냥 비 맞으며 내려가시더라고요.​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습니까.​백석탄포트홀백석탄로 133-70​비는 계속 오는데, 이대로 집에 가기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서...들려본 곳.​돌 계단 쪽으로 내려가면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으나비가 와서 잔뜩 물을 머금고 있어 포기.​​청송이 사과가 유명한가보군요.충주도 사과가 유명한데 말이죠. ㅎㅎㅎ​​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드문드문 계속 오시더라고요.​​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었는데...아쉽기도 하고 생각보다 관리가 그렇게 썩 잘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지 않았어요.​​집까지는 2시간 30분을 달려가야 합니다...근데 계속 느끼는 거지만진짜 청송은 어딜가든 드라이브 코스인 것 같아요.​산을 넘고 넘는 길이 꼬불꼬불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이 산세가 너무 멋있었어요.​​돌아오는 길, 배도 너무 고프고 피로가 몰려와서의성휴게소-청주방향에서 라면에 밥까지 말아서 걸신 들린 것마냥 처묵처묵하고...차에서 한 숨 자고...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ㅎㅎㅎ​이번 여행은 비와 함께 했는데요...심지어 영덕에서는 폭우에 낙뢰에... ㄷㄷㄷ​망했다라는 생각에 짜증도 났지만...어찌 매번 모든 여행이 완벽할 수 있을까요?이마저도 여행의 일부분이라 생각해요.그렇게 위안을...​​​영덕&청송 여행 정산표항목금액비고숙소75,442원YAM 영덕강구터미널점주유비60,000원​주차비5,000원주왕산국립공원식비 및 간식31,000원편의점&카페​11,000원꼭지네한식보리밥뷔페(영덕)​15,000원민영활어공장 영덕동광어시장점(영덕)​13,000원공주식당(청송)8,200원의성휴게소-청주방향18,300원문경휴게소기념품 구매4,500원강구항소품샵톨비14,600원​​​​합계204,24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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